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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지나 기록하는 뉴질랜드 렌트카 여행 00 바야흐로 2019년, 뉴질랜드로 갈 때만 해도 대학원 입학 준비에 정신이 없었다. 카테고리만 설정해두고 방치한지 몇년째... 사진 한장 올리지도 않고 있던 걸 보면 블로그 기록 아무나 하는 거 아니다 싶다. 대체 현생과 어떻게들 병행하시는 겁니꽈 다들??? 이것도 지금 할일 하기 싫어서 하나만 포스팅하고 하자는 나 자신과의 딜로 3년만에 올리는 것이다ㅠㅠ (누구도 관심 있거나 궁금해하지 않겠지만) 미리 밝히자면 이 글은 약간 서주적인 성격으로(...) 이게 01인 본편으로 들어갈지 아닐지는 나도 모르겠다. 3년전 여행을 복기하며 적는 일기정도 될 것 같은데 확신은 없다. 뉴질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사실 노르웨이의 차선책이었다. 아이슬란드에서 오로라를 속시원히 보지 못했던 것이 아쉬워 재도전 하고자 노르웨이.. 2023. 6. 19.
아이슬란드 여행 짐싸기 짐을 싸자. 집을 싸지 말고. 나는나는 별것 아닌 것에 신경 쓰는 그런... 하찮은 것도 중요하고 중요한 것도 중요한... 늘 짐이 많은... 그런 사람... 짐쌀때마다집을싼다'혹시모르니까'라는모토/수족냉증/교정피플.유지장치챙겨야하는신세/과자좋아/머리는하루에한번감기/추위는못참아/커피좋아/여행중에도눈화장은필수/일회용렌즈만세/건강보조제가지퍼백두개/친구가약쟁이라고놀림/짐분실걱정/전기장판마니아/크림소스최고/동영상은사진을초월한다/오로라를위한아이슬란드/무계획이계획이라고말은하지만손은계획을짜고있지/1일1콜라/ 나는 무조건! 짐 분실을 염려에 두고 짐을 싸는 사람.... 때문에 기내에 허용되는 액체류는 다 갖고탄다! 왜냐면 한국에서 하던대로 하지 않으면 난리나는 피부... 얼굴...몸...두피까지... 그것은 곧 머리부.. 2018. 3. 5.
겨울 아이슬란드 여행 필수 앱+사이트 아이슬란드에서의 날씨란... 동선은 물론이고 일단 숙소에서 나갈 수 있을지 없을지부터 좌우했다. 다른 여행지에서의 날씨가 차지하는 영향력과는 전혀 달라서 매일매일이 가슴졸임의 연속. 사진이 잘 나오냐 마느냐, 기분 문제가 아니었다. 길이 통제되어서 오후2시 넘어서까지 통제된 도로 옆에서 기다린 적도 있을 정도. 내가 손에 쥐고 매일매일 매 시간 확인했던 앱들. vedur와 vegagerdin 앱은 날씨 관련 앱으로 매일매일, 매시간, 매분마다 확인함ㅠㅠ 날씨어플과 사이트에 나타나는 옐로경보: 밖에 나가지 마...(집 날아갈 것 같은 바람소리 들림)오렌지경보: 절대 나가지마..! (집 뽑혀 날아갈 것 같은 바람소리 들림) 이렇듯 날씨와 도로사정은 아이슬란드 여행과 뗄 수 없다. 때문에 날씨 및 도로사정을 .. 2018. 2. 27.
나미비아 듄45, 데드블레이 (다녀온 지 1년이 다 지났는데 이제야 슬슬 기억을 되살려 후기를 적어본다. 그때그때 적어둘 걸 늦은 후회ㅠㅠ) 아침 비행기로 케이프타운에서 빈트후크 도착-공항에서 유심 구매 후 차 빌리고-장을 본 후-세스리엠까지 운전(오래걸림)-도착 후 텐트만 치는데 한시간가량 소요-기진맥진 너무 힘들고 피곤해서 먹지도 않고 씻지도 않고 쓰러져 잠이 든 후의 이야기. 어두운 새벽, 일출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듄45를 향해 출발. 나의 사랑 맵스미로 듄45의 주차장까지 무사 도착. 일찍 출발한 덕에 일등으로 듄45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발자국 하나 없는 모래언덕을 첫 번째로 오르기란 무척 어렵다. 뒤따르는 사람들을 보고 있자면 마치 네팔의 셰르파가 된 듯한 느낌적 느낌... 너무나 지친 나머지 버티고 버티다 금방.. 2017. 12. 2.
레투 캐리어G 24인치 실버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표를 지르는 것과 가방을 구입하는 것으로 시작! (아님...) 집에는 홍콩에서 구입한 쟈근 캐리어만 있어서 약 열흘간의 겨울 여행을 위해 새 화물용 캐리어가 필요했다. 그래서 찾아낸 레투캐리어 G! (실은...레투 캐리어 다른 시리즈를 구입할 예정이었는데 때마침 G가 새로 나옴.) 1. 100퍼센트 폴리카보네이트.2. 튼튼한 손잡이.3. 큰 바퀴.4. 안전지퍼.5. 합리적 가격. 내가 원한 조건에 딱 맞는 레투 캐리어G. 다들 겨울여행엔 28인치를 추천하길래 생각없이 28인치를 구입했는데 도착한 캐리어를 보자마자 이건 아니다 싶었다. 도저히 그 크기만큼 짐을 넣은 무게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짐. 박스에서 빈 캐리어 꺼내는 것도 버거운 저질 몸이 그걸 들 수 있을 리가... 본래 가방만큼.. 2017. 12. 2.
나미비아 렌트카 후기 (빈트후크-세스리엠-스와콥문트-에토샤) 2016.NOV. *여행을 함께한 나와 친구는 한국에서 각자 차를 가지고 있고, 출퇴근은 물론 고속도로를 다니는 것에 크게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무사고 운전자. 나미비아에서 렌트카를 이용한 여행을 계획 중 면허를 소지하고있으나 운전을 자주 할 일이 없었다면(일명 장롱면허) 렌트를 충분히 심사숙고 했으면 한다. 제주도에서 렌트 하는 것 쯤으로 생각하면 큰일. 오버랜드 투어도 고민했었지만 팀을 잘못만나게 될 경우 열흘이 넘는 시간동안 고통받는다는 후기를 보고 마음을 접었다. 1. 6박7일 렌트했고 예약은 Hertz 웹사이트를 통해 했다. 빈트후트 공항에서 빌려서 시내에 반납. 캠핑장비를 빌려야했기에 큰 차가 필요했다. 토요타 포추너였고 보험은 풀커버리지, 도난, 타이어 등 정신건강을 위해서 만약에 대비해 풀.. 2016. 12. 5.